드디어 야구 계절이죠.
어제 프로야구 잘 보셨나요? 전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봤거든요
올해는 유독 전력 보강들이 빵빵해서 그런지, 진짜 '역대급'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팬심 가득 담아서 올해 우승 후보랑 초반 분위기 좀 수다 떨듯이 풀어볼게요!
올해 우승 후보, 진짜 한 치 앞도 모르겠어요!
전문가들은 LG 트윈스랑 삼성 라이온즈가 가장 안정적이라고들 하잖아요.
근데 팬 입장에서 보면 올해는 진짜 '역대급 혼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
1. 한화의 기세가 무섭다 못해 소름돋아요!
솔직히 개막 전엔 반신반의했거든요.
근데 한화 이글스가 어제까지 보여준 화력은 진짜 '진심'이러라고요.
강백호 선수가 합류하면서 노시환이랑 시너지가 나니까 타석에 쉬어갈 곳이 없어요
어제도 결정적일 때 한 방 터트려주는 걸 보면서 '올해 대전은 매일 축제겠구나'
싶더라고요.
지금 한화 팬분들은 단체로 행복 수치 풀충전 상태인 게 눈에 보여요!
2. '디펜딩 챔피언 'LG와 '명가' 삼성의 의외의 고전
가장 충격적인 건 LG 트윈스랑 삼성 라이온즈의 초반 부진이에요.
우승 후보 0순위였던 LG가 어제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연패에 빠졌잖아요.
"염경엽 감독님 속 좀 타겠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삼성도 최형우 선수가 활약하고 있긴 하지만, 뒷문이 생각보다 헐거워서 역전패당하는 거 보고
팬으로서 참 마음이 아팠네요.
역시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3. '기세'의 롯데와 '꾸준함'의 KT, 이들이 진짜 실력자?
제가 제일 놀란 건 롯데 자이언츠예요!
"봄데" 소리 들을까 봐 늘 걱정하는 팬들이 개막 2연전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늘 잘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올해는 쪼금 다르지 않을까 은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KT위즈는 조용히 강하네요. 어제도 노련하게 승리 챙기면서 벌써 상위권에
딱 올라간걸 보니, 역시 우승권팀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 있는 거 같아요.
순위팀명경기승패무승률 게임차
2026 KBO 프로야구팀순위(어제 기준)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무 | 패 | 승률 | 게임차 | 연속 | 최근3경기 |
| 1 | SSG 랜더스 | 3 | 3 | 0 | 0 | 1.000 | 0.0 | 3승 | 3승-0패-0무 |
| 1 | KT 위즈 | 3 | 3 | 0 | 0 | 1.000 | 0.0 | 3승 | 3승-0패-0무 |
| 3 | 한화 이글스 | 3 | 2 | 0 | 1 | 0.667 | 1.0 | 1패 | 2승-1패-0무 |
| 3 | NC 다이노스 | 3 | 2 | 0 | 1 | 0.667 | 1.0 | 1승 | 2승-1패-0무 |
| 3 | 롯데 자이언츠 | 3 | 2 | 0 | 1 | 0.667 | 1.0 | 1패 | 2승-1패-0무 |
| 6 | 두산 베어스 | 3 | 1 | 1 | 1 | 0.500 | 1.5 | 1승 | 1승-1패-1무 |
| 7 | KIA 타이거즈 | 3 | 1 | 0 | 2 | 0.333 | 2.0 | 1승 | 1승-2패-0무 |
| 8 | LG 트윈스 | 3 | 0 | 0 | 3 | 0.000 | 3.0 | 3패 | 0승-3패-0무 |
| 8 | 삼성 라이온즈 | 3 | 0 | 1 | 2 | 0.000 | 2.5 | 2패 | 0승-2패-1무 |
| 8 | 키움 히어로즈 | 3 | 0 | 0 | 3 | 0.000 | 3.0 | 3패 | 0승-3패-0무 |
2026 시즌 관전 포인트는?
어제까지 경기 보면서 느낀 게, 올해 새로 도입된 아시아 쿼터 선수들이 팀마다 명암을
확 가르고 있어요.
SSG의 일본인 투수는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인데, 다른 팀을은 아직 적응 중인 거 같아요.
결국 4월 한 달 동안 이 선수들이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가 순위 싸움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 봅니다.
지금 1위부터 10위까지가 승차가 거의 안 나서 매일매일 순위표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어제 우리 팀 져서 속상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제 겨우 시작이잖아요.
144경기의 대장정,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어요.
우리팀 승리요정 나야 나!!!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응원하자고요!!!